‘사격 황제’ 진종오(
42·
서울시청)가 대한체육회에서 받은 도시락을 공개했다.

대한체육회는 후쿠시마산 식자재 사용을 우려해 도쿄올림픽 한국 선수단에 국내산 식자재 도시락을 제공하고 있다.

진종오 선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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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대한체육회에서 받은 도시락/진종오 인스타그램

진종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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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밥은 잘 먹고 다닙니다. #급식지원 #대한체육회 #최고”라며 도시락 사진을 올렸다.

흰쌀밥에 반찬은 당근, 오이, 무생채, 메추리알, 브로콜리, 떡볶이, 전, 고기 등 골고루 구성됐다.

특히 국 포장 뚜껑 위에 ‘
Fighting
. 당신을 응원합니다’ 스티커가 눈길을 끌었다.

스위스 국민음료로 불리는 ‘리벨라’, 미네랄이 풍부한 수소수도 제공됐다.

1952
년 첫 출시된 리벨라는 스파클링 밀크세럼(유청) 음료다. 소화 흡수에 좋다고 한다.

진종오는 댓글을 통해 “맛나고 든든하다”며 도시락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

또 선수촌 방에 설치된 골판지 침대 후기를 묻는 질문엔 “혼자 누워있는데 괜찮은 듯. 둘은 위험하다”라고 했다.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환경 오염 최소화를 위해 선수촌에 골판지로 만든 침대를 설치했다.

골판지 위에는 매트리스 대신 스티로폼을 얹었다.

진종오/연합뉴스 



         

한편 진종오는
24
일
10m
공기권총에서 금메달에 도전한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4&oid=023&aid=0003628771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