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 | [신박한 후기 펌] (강남야화[江南夜花] - 3. 초 겨울 피어난 따스한 꽃을 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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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마신 작성일20-12-08 조회679회 댓글0건본문
● 당근오피 업소 후기 기본양식
다음 양식에 맞게 정성스런 글 작성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① 방문일시 :2020年12月02日14時經
② 업종 : 오피스
③ 업소명 : 오피허브
④ 지역 : 江南
⑤ 파트너 이름 : 지효
⑥ 경험담(후기내용) :
근 한달동안을 화류계에 의지하지 않기 위해
골프장과 바둑, 등산등 건전한 취미에 몰두하며
마음의 안정을 취하려고 했으나, 시도때도없이
바깥 구경을 원하는 나의 기둥때문에
퍽 난처한 상황의 연속이었다.
꽤나 난감한 일들덕에 부끄럽고 남사스러운 일이
계속해서 일어나자 결국 화류계의 도움을 구하기로 하였다.
화류계에 자꾸 의지하면 주책맞은 꼰대가 된 것 같아
혼자서 해결하거나 동년배 미시들의 소개를 받아
좋은 짝을 찾고 해소하려 했으나, 숨기려 할 수 없는
나의 낭심은 이미 내 의지와는 별개의 존재였다.
연락을 어떻게 해야하나 노심초사 하는 그 때
화류계에서 온듯한 한 통의 문자로 시선이 향했다.
'허브? 생소한 이름이었고 뜻을 보아하니 연결고리라는
뜻 같은데...'
나는 용기를 내어 그 번호로 전화를 걸었고
스마트폰 속 젊은 남자의 목소리는
매우 익숙한 목소리였다.
'사장님 왜 이렇게 오래간만에 연락주세요 ~ ?'
까불까불한듯 하나 예의있고 하지만 장난끼도 공존하는
익숙한 목소리...
'오래간 만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내 말을 끊고 내가 무슨 말을 하려는지 아는듯이
그 젊은 실장은 의미심장하게 말을 내뱉기 시작했다.
'사장님 이번에도 외로우셔서 적적하셔서 거신거 맞죠 ~ ?'
역시 실장들의 눈치는 빠르고 정확했다.
하지만 나는 내 본심과 우너하는 바를 숨긴채 모른척
대화를 이어갔다.
'글쎄 무슨 소리신지... 그저 문자가 왔길래 안부나...'
그 실장은 다시 내 말을 끊으며 빠르고 간결하게
내 마음을 흔들어 놓았다.
'사장님 마침 저희 업소에 이쁘고 응대 잘 하는 매니저가
마침 출근해 있네요... 예약 한 자리 남았는데 예약해 드릴까요?'
실장들이란 작자는 빠르게 본론을 꺼내며
내 본심을 잡아내고, 읽는 방법이 뛰어나 숨기기 힘들었고,
이내 나는 속는셈 치고 또 만남을 가져보기로 했다.
'어떤 매니저인가요?'
궁금증을 가득가지고 직설적으로 물었다.
'우리 가게에서 외모로는 손에 꼽습니다!'
실장의 말을 듣고 예약을 하고 약속시간이 빨리 오기를
소풍가는 어린아이처럼 설레하며 기대했다.
시간이 되어 문 앞에 멈춰 문을 두드리자 문이 열리는데...
마치 일출때 수평선에 걸쳐 밝게 빛나는 햇빛처럼
따스하고 빛나는 모습으로 다가와 인사를 하는
사랑스러운 단발의 아가씨가 내 눈앞에 아른거렸다.
천국? 아니... 천국도 이보다 밝고 따스하진 않을것 같았다.
'아가씨 이름이 뭐라구...요?'
'아힛 ~ 오빠아아 ~ 말 편하게 하세요오 ~
어색해지려구 하잖아요~ 그게 뭐야아앙~'
붙임성 있는 성격... 그 새하얗고 빛이나는 그 아가씨는
앳된 외모지만 당차고 밝고 싹싹하고 애교있었다.
'오빠 혼자 씻을 수 있어요?'
'도움이 필요할정도로 늙지는 않았는데...허허'
살랑 ~ 살랑 ~ 꼬리치며 다가오는 이 아가씨는
사랑스럽기 그지없었다.
그렇게 거사를 앞두고 만발의 준비를 다 한 후에
밖으로 나오자 지효의 백옥같고 새하얀 순두부 같은 피부는
창문에 가려진 시트지 사이를 뚫고나와 비추는 햇빛에
반사되어 아름다운 광을 내고 있었다.
마치, 알렉상드르 카바넬(Alexandre Cabanel)의 비너스의 탄생 처럼
아름다운 몸매였다.
넋을 잃고 다가간 지효의 몸에서는 향긋한 바디 미스트 향기가
나의 후각을 자극했고 나의 기둥은 뜨겁게 달궈지며
더욱 단단히 굳어가며 확고한 의지를 불태웠다.
자리에 눕기 전, 소파에 앉아 지효의 가벼운 입맞춤으로 시작하는데
아주 부드럽고 유연한 움직임으로 나의 뜨거운 방망이를 달래주었다.
'오빠꺼 너무 커서 다 들어갈지 모르겠다... 조금 무서운데...
살살해 줄거죠?'
초롱초롱하고 사뭇진지한 표정에는 야릇함과 알듯 말듯한 미소가
담기기 시작하더니 이내 그 연하고 밝은 입술 사이로 내 방망이가
들어가기 시작했다.
제법 야한 소리를 내며젖어가던 방망이를 꺼내어 잡고는
'오빠 ~ 이제 매트로 갈까요?'
라며 아주 자연스럽고 물 흐르듯이 나를 안내했다.
침대로 나를 데려가며 잡은곳이 나의 방망이라 당혹스러웠다.
'오빠 제발 살사아을... 하악... 하아아앙... 하앙!!!!'
아주 천천히 들어갔을뿐인데 자지러지는 신음소리는
건물 전체로 울려퍼진듯 하여 내심 걱정스러웠지만
이대로 안좋은일이 생긴다 해도 여한이 없을 정도의
만족스러운 신음소리였다.
얇은 우비가 무색하게 느껴지는 동굴의 조임은
말로 설명할수 없을정도로 나의 방망이를 꽉 잡았고
어디서도 경험하지 못했던 마치 내 전용으로 제작된
인형의 모형에 넣은듯이 딱 알맞던 동굴은
나의 허리가 움직이려 하자 내 방망이를
더욱 꽉 잡아내며 놓아주지 않았다.
방아를 찍어대자 헉헉 거리는 내 숨소리에 화음을 넣듯이
지효의 신음소리는 격해졌고 지나친 세월이 야속하게
내 체력이 한계에 이르자 지효는 내 위로 올라탔고
순두부같이 말랑한 가슴과 적당히 살이있는 마르지도
통통하지도 뚱뚱은 더더욱 아닌 딱 좋은 몸매는
내 눈앞에서 춤을 추고 있었다.
그 하얗고 세게 움켜잡으면 터질듯한 순두부같던
두개의 가슴에 봉극 솟아난 젖꼭지를 자극하자
'하아아앙.. 하아앙.. 너무.. 좋.. 하앙.. 아... 아아악...!!!'
자지러지는 신음소리에 꽉 조이는 동굴 결국
손 쓸 새도 없이 그렇게 가버렸다.
그 상태로 포개어져 내 늙은 몸뚱어리 위에서
쉬고있던 지효는 동굴에서 반쯤 늘어진
내 방망이를 꺼내지도 못한 채
가쁜 숨만 내쉬고 있었다.
엉덩이를 토닥이며 나는 말했다.
'방망이에 안전장치는 씌운것 맞지? 전혀 안느껴졌어...'
말없이 히힛 호호 웃음으로 답하던 지효에게
말을 이어나갔다.
'수고했어, 네가 보내주지 않으니 내 방망이가
편히 쉬지도 못하고 아직도 서있네?'
지효는 눈웃음치며 나를 사랑스러운 얼굴로 바라보다
말없이 입을 맞췄고 움직일까 하자 이별을 암시하는
전화벨이 울리기 시작했다.
'이제 씻으러 갈까?'
'네 오빠 ~ 나 너무 힘들엉... 오빠가 좀 씻겨주라~'
참으로 사랑스러운 여자였다.
구석구석 깨끗이 씻기며 일부러 자극적인곳도
쓰다듬으며 장난쳤고, 10분남짓한 짧은 샤워시간동안
평생 잊지못할것 같은 그런 기분을 만끽했다.
그렇게 샤워도 끝내고 나갈시간을 알리는 전화가 오자
문앞에 서있던 나에게 작별의 키스를 남겨준 지효에게
온기를 느꼈다.
온기... 화류계를 찾는 사람들은 다양하다.
연인과 다퉈서, 연인이 관계를 거부해서,
아내가 임신해서, 주변에 연인이 없어서,
성 겸험이 없어서, 그냥 섹스가 좋아서
하지만 이 모든 사람들은 대부분 사람이 그리워서...
사람의 온기를 느끼고 싶어서...
누군가를 주어진 시간동안 강렬하고 맹렬하게
사랑하고 싶어서 화류계를 찾는것이 아닐까 싶다.
오늘도 온기를 느끼기 위해...
사랑을 하기위해 달리는 여러분들을...
그 누군가들을
나는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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