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거의없는 파이 궁금해서 만나만나봤습니다.

 

와꾸나 몸매도 중요하지만 저는 마인드를 더 중요시하기 때문에 예약 잡을 때 사장님한테 파이 마인드 괜찮냐고 물어봤는데 괜찮다고 해서 예약 잡았습니다.

 

일단 키는 프로필보다 더 크고 얼굴은 80퍼센트정도 싱크 있네요. 가슴 모양은 굉장히 예쁩니다. 자연산에 처지지 않고 예쁜 모양이네요.

 

첫인상은 그냥 피곤해보였습니다. 보통 매니저들 새벽에 일 끝나는건 알고 있지만 저녁에 시간이 안돼서 오후 3시에 예약잡았는데 이른 시간일 수 있기는 한데 되게 피곤해하더라구요. 앉았는데 물이나 마실거 권하지 않고 바로 샤워하자네요.

 제가 첫타임이라 샤워는 미리했는지 저만 씻겨줬습니다.

 

그런데 화장실 청결 상태가 좀... 세면대에 담배가루 떨어져있고 쓰레기도 여기저기. 수건에서 냄새도 좀 나네요

 

그래도 본게임이라도 재밌게 하면 뭐가 문제겠냐 싶었는데 이것도 좀 아쉽네요.

애무는 만족스러웠지만 피곤했는지 처음부터 저보고 위에서 해달라고 하네요. 이것도 뭐 저는 제가 움직이는걸 좋아하기 때문에 아쉽긴 해도 괜찮기는 한데 갑자기 눈이 아프다고 집중을 못하네요... 그리고 한 5분 좀 지난거 같은데 빨리 끝내달라고 계속 재촉하길래 할 맛 안나서 대충 마무리했습니다.

 

그 후에도 아무것도 안 하고 누워서 폰만 만지는데 시간을 보니 30분이 남았더라구요 ㅋㅋㅋ 다음 약속까지 시간이 붕 떠서 얘기나 하면서 시간 좀 때울랴고 말을 걸었는데 대충대충 폰 보면서 대답하더니 한 5분 남기고는 폰 끄고 대화에 집중하더라구요. 

 

첫타임이라 피곤해서 그랬는지 아니면 평소에도 그런지 잘 모르겠는데 많이 아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