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친구들이랑 만나서 소주한잔 달리다 보니깐


아랫도리가 가만히 있지를 않네요 ㅋㅋ


보통 이렇게 친구들이랑 먹다보면 건마같은데서 회포 풀고 작별하는 정도였는데


내일 휴무이기도해서 열심히 찾아봤죠ㅎㅎ


요즘 레깅스카페가 핫다고해서 큰맘먹고 달렸습니다.ㅋㅋㅋ


열심히 후기보고 선택한 범부장님한테 연락드렸습니다.


마침 강남역에서 놀았는데 선릉역 쪽으로 오시면 된다고해서


금요일인데 자리 있냐고 하니


8시 전에 오시면 맥주이벤트로 할인도 하고 지금 시간이 시간이라 한가하다고 하네요


그때가 7시 반정도라 서두르면 되겠다 싶어 바로 5번출구로 향합니다


도착하니 반갑게 맞아주시는 대표님


대표님한테 친구놈 오늘 차였다고 마인드 좋은 아가씨로 추천좀 잘 해달라고 했습니다.ㅋㅋ


대표님 자기만 믿으라며 룸으로 안내받고


룸에서 대략적인 시스템 설명받고 맥주 한잔 마시다가 슬슬 초이스가 들어오는데


아가씨들 수질은 뭐... 레깅스입고 들어오니깐 기존 홀복이아니라서 그런지 똘똘이갘ㅋㅋ


친구들 다 취향대로 골라잡고 저는 범부장님한테 추천받고 제니라는 아가씨 초이스!!


제 팟은 웃는 얼굴이 매력적인, 가슴은 더 매력적인 아가씨 ㅋㅋㅋㅋ


앉자마자 가볍게 술한잔하고 바로 브라벗고 가슴 보여주는데 추천믿길 잘했더라구요ㅜㅜ


처음에는 다소 어색하던 분위기인데 여기 언니들은 왜이렇게 잘노는지 저랑 친구놈들이 당황했습니다.ㅋㅋㅋㅋ


무릎위에도 올라와서 비벼주고 팟이 웨이터한테 말해서 블루투스 스피커 넣어달라고 하더니


춤추기 시작합니다.ㅋㅋㅋㅋㅋㅋ완전놀랬음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도 모르다가 끝났다길래 연장도 한번하고


신나게 놀았네요 ㅎㅎㅎ


매번 2차나 마무리있던곳 찾았는데 테이블만으로도 이렇게 재밋게 노는지 몰랐습니다.ㅋㅋ


기빠지는 느낌 ㅋㅋㅋㅋㅋ


3시간이 후딱 지났는지 범부장님이 이제 끝났다고해서 ㅠㅠ


담배 한대 피면서 아가씨랑 이야기도 좀 하고


나와서 친구들과 합류후 즐거운 마음으로 집에 갑니다


계획은 한잔 더 마시려고 했지만... 다들 기빨린 얼굴이라 ㅋㅋㅋㅋ


영계들 만나 잡아먹혀서그런지 기분은 좋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