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주관적인 개인 맞춤 취향 후기입니다)

 

  건마를 좋아하는데 건마하면 하나씩 부족한 게 있잖아요. 타이 관리사들에게 가면 야릇한 터치나 기본 마사지는 좋지만 후에 자비없이 들어오는 딜과 비지니스적인 마인드. 그렇다고 한국인 관리사들에게 가면 말은 잘 통하지만 마사지도 수위도 부족하고, 그렇다고 스파 시스템에 가면 전문 안마사들이 마사지는 해주는데, 이 후 연애 타임이 키스나 터치도 잘 못하게 하고 그냥 올라탔다 내려가는거 바라만 보잖아요. 

 

  지난 주에 정말 시원한 마사지+사우나 생각도 조금 나아서 스파 형태 중에 시설 좋은 곳을 후기 검색하다가 가보았는데요. 정말 시설은 깔끔하고 좋습니다. 여느 사우나보다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마사지! 한국인 안마사들이 원하는 부위를 적당한 압으로 해주는 마사지는 여느 타이샵에도 비할바가 못되죠. 제가 만난 관리사님도 좋았지만, 다른 분들도 다 괜찮으시리라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다들 궁금해하실 서비스 타임. 한시간 안마 후에 노크소리가 나며 매니저가 들어오는데, 제가 만난 매니저는 주간타임이었는데, 이름이 지수라고 했던 것 같아요. 깨끗한 민삘 상에 귀여운 목소리가 매력적이었어요. 삽입은 아니고, 핸플인데, 상탈에 BJ까지 들어오더군요. 발사하자마자 입으로 받아주며 청룡열차까지 태워주던.. 전 이 서비스 부분에서 괜한 스파식 연애보다 훨씬 더 좋았습니다. 스웨디시의 핸플 마무리는 아무래도 아쉬움이 있는데, 제가 딱 원하는 적절한 수위랄까요? 터치도 얼마든지 가능하고 삼각애무 들어오면서 BJ까지.. 제가 있는 곳에서 좀 떨어져 있는 것이 아쉬움이지만,, 강남쪽 나갈 일 있다면 전 재방문 의사 100%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