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 | '마약·절도' 혐의 황하나 재판, 비공개 전환…"증인 사생활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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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qkscop 작성일21-05-14 조회299회 댓글0건본문
집행유예 기간 중 또다시 마약을 투약했다는 의혹을 받는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씨가 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 = 뉴스1
집행유예 기간에 또다시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구속된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씨(
33
)에 대한 두번째 공판에서 증인 심문이 비공개로 진행됐다.
서울서부지법은
14
일 오후 형사1단독 이선말 판사 심리로 마약류 관리에 대한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황씨의 두번째 공판을 열었다. 황씨는 지인의 명품을 절도한 혐의도 받고 있다.
재판부는 "검찰 측이 지난 4일 증인의 사생활과 신변 보호를 위해 재판을 비공개로 해 달라고 신청했다"며 "형사소송법에 따라 검찰의 판결이 이유 있다고 판단돼 증인 심문을 비공개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증인에는 황씨와 함께 마약을 투약했던 김모씨가 출석했다.
황씨는 지난달 열린 첫번째 공판에서 공소 사실을 모두 부인했다.
검찰이 제출한 증거의 상당 부분도 동의하지 않았다.
황씨는 이날 법정에서도 제출 증거의 상당 부분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유지했다.
황씨는 집행유예 기간인 지난해 8월 남편 A씨와 지인 2명과 함께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있다.
황씨는 같은 달 말에도 A씨와 함께 서울의 한 모텔에서 필로폰을 맞는 등 총 5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황씨와 함께 필로폰을 투약한 A씨는 지난해 극단적인 선택을 해 숨졌다.
A씨와 함께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던 지인은 의식을 회복했다.
황씨는 지난해
11
월 지인의 집에서 시가
500
만원 상당의 명품 의류와 신발 등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08&aid=0004587752
과연 이번에도 집유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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