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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 | 파란 눈의 한옥 지킴이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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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xnkotu 작성일21-05-18 조회29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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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4년부터 47년 동안 한옥에 거주하며





한옥 지킴이로 불렸던 미국인 피터 바돌로뮤가







2021년 5월 12일 어제 서울 동소문동 한옥 자택에서







76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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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미국에서 태어난 바돌로뮤는





1968년 23세의 나이에 평화봉사단의 일원으로 한국을 찾았을 때







강릉에 있는 고택 선교장에서 4년간 머물렀는데







이때 한옥의 매력에 빠졌다.












1973년 서울로 이주했을 때 잠시 아파트에서 살다가





1974년 서울 동소문동에 있는 14칸 짜리 한옥을 사서 이사했고,












2004년 재개발 사업으로 자택을 포함한





주변 한옥 43채가 철거될 위기에 처하자







바돌로뮤는 한옥의 보존 필요성을 외치며







주민 19명과 함께 정비구역지정취소소송을 제기해







1심과 2심에서 승소함으로써







'한옥 지킴이'로 알려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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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서울특별시 명예시민증을 받았고





2012년 한옥의 가치를 알리고 지킨 데 기여한 공로로







문화체육부로부터 세종문화상을 받아







외국인 중에는 첫 수상자라는 기록을 세웠다.












바돌로뮤는 가족 없이 혼자 지냈기 때문에





동소문동 한옥 자택은 주인을 잃게 되었으며,







장례는 지인들이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https://news.v.daum.net/v/2021051316560251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시에서 잘 관리해서 보존 시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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