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 | 한낮에 집에서 흉기로 어머니 찔러 숨지게 한 30대 아들 / 뉴시스
페이지 정보
작성자 gvnurg 작성일21-05-23 조회176회 댓글0건본문
광주 북부경찰서는
23
일 자신의 어머니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존속살인)로
30
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후 2시5분께 광주 북구의 아파트단지 자택에서 자신의 어머니 B씨를 흉기로 수 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내가 왜 그랬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웃집에서 비명 소리가 들린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범행 직후 어머니 B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치료 도중 숨졌다.
경찰은 A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과거 정신과 치료 전력이 있는 것으로 추정, 구체적인 범행 동기를 추궁하고 있다.
또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는대로 신병 처리 방침을 결정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