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스페인 국빈 방문의 엄청난 의미 > 업체후기

본문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텔레그램
sking
카카오톡
업체후기

오피 | 문 대통령 스페인 국빈 방문의 엄청난 의미

페이지 정보

작성자 dugdjb 작성일21-06-17 조회150회 댓글0건

본문















loading_img.jpg?v1








loading_img.jpg?v1


















자, 지금 여러분들은 문재인 대통령이

역대급


G7 회담을 끝내고 




오스트리아, 스페인을 국빈 방문 중인 걸 


모두 아실 겁니다. 






















하지만 여기엔 아직 크게 해석되지 않은
엄청난

정치적 의미가 숨겨져 있는데, 




그걸 지금 여러분들께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문 대통령은 스페인 상원 연설을 마치고 상원 도서관을 현지시간으로 16일에 방문했는데, 




여기서
"


안헬 곤잘레스

"란 이름을 가진 도서관장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1730년대 대한민국 한반도의 지도입니다. 한국인들에게 가장 와닿는 기록이 아닐까 싶습니다."
























란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고 지도를 펼쳐 보여줍니다. 




이 글 첫 번째 사진이 지도를 보자마자 안경을 벗고 자세히 관찰하는 문재인 대통령 모습이고요.




두 번째 사진이 상원 도서관에서 문 대통령과 한국 일행들에게 보여준 지도의 모습입니다. 






















이 지도는

조선왕국전도


라는 서양인이 만든 조선지도중 현존하는 것들중
가장 오래된

지도입니다. 




아시다시피 동해에 독도와 대마도가
한국

영토로 선명하게 잘 표시되어있죠. 






















지도를 조심스레 관찰하던 문 대통령님은 기다렸다는 듯이, 










"

이 두 개의 섬은 지금의 울릉도와 독도를 나타내는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 국민들에게는 독도가 이미








이 시기부터 한국의 영토임을 보여주는 아주 소중한 사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


라고 하죠. 










그리고 한국의 통역사가 이 말을 제대로 통역해 주기도 전부터 




지도를 펼친 상태로 


지도를 잡아주고 있는 도서관장은 마치 무슨 말을 했다는 걸 이미 
안다는 듯

이 




고개를 계속 끄덕이는 모습을 청와대가 공개한 유튜브 영상에서 보여줍니다. 






















보통 국가 간의 국빈 방문을 할 때는 어디 가서 무얼 할지, 언제 갈지 등 스케줄을 미리 다 사전에 잡고




양국 간의 협의, 합의를 거친다는 건 다들 아실 겁니다. 




국가 간의 이런 정치적 행보들은 동네 이장이 다른 마을 방문하는 애들 장난이 아니기에. 






















즉, 문 대통령이 상원 의원에서 연설을 한 후에 이 지도가 있는 상원 도서관에 가서 이 지도를 보는 것도





당연히

사전에 미리 한국, 스페인 양국 간 서로 동의한 스케줄이었을 것이라는 겁니다. 






















그렇다면 이게 왜 놀랍냐? 




보통 국가 간의 행보에서 제3의 나라든 어디든 최대한 다른 나라에게 




적대적일 수 있는 행동들은 최대한 자제하거나 


논란을 부를 수 있는 이벤트들은 조심성 있게 




하지 않는 게 대부분이죠. 


예를 들면 미국이 한국과 일본의 독도 분쟁에서 




항상 곤란하니 확실한 답을 안 주고 피하는 것처럼. 






















그런데 이번 스페인 방문에서 이 지도를 스페인이 문 대통령에게 보여주고, 문 대통령은 마치 





누군가

보란 듯이 독도에 대해 얘기를 하는 이 행동은 






















스페인이 혹시라도 있을 수 있는 논란을 피하기 위한 행동 같은 건 일체 없이 




일본을 버리고 한국 편에 붙은


어마 무시한 정치적 상징성



이 있는 이벤트인 것입니다. 




국가 간 행보들은 미리 모든 걸 사전에 치밀하게 알아보고 계획하기 때문이죠. 




스페인 측이 한국과 일본간의 이 독도 문제를 몰랐을 확률은 제가 장담하지만

0%


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사실도 놀라운데 또 다른 잠재적인 미래의 대박 빅 BIG 이벤트가 하나 더 있는데, 




이번에 문 대통령이 스페인을 국빈 방문해서 유독 "


새 시대



" "

새 협력


" "

영원한 동반자


"




"
앞으로 70년간 한국 스페인 관계의 새 시대를 열자

" 란 뭔가 의미심장한 말들을 많이 하셨는데, 






















감히 말씀드립니다. 




20년 전 김대중 대통령이 90년대, 00년대 초반 국민 정서적으로 매우 




거부적이었던 


일본 문화들을 적극적으로 한국에 도입하고 






"배울 건 많이 배워서 이젠 우리가 아시아, 더 나아가 세계 문화를 주도하자"


고 한 뒤 






















한류가 본격적으로 일본에 퍼지고 동남아에도 퍼지고 지금은 아시아에서 한국 드라마, K팝이 




다른 어떤 나라보다 압도적 문화의 힘을 발산하고 이젠 BTS 등 세계로도 본격적으로 




우리 문화의 힘을 발산을 20년 만에 시작했듯이 




잘하면 


이번 스페인 방문이 이


정도 급의 일로 미래에 커질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스페인은 우리나라처럼 유라시아 대륙의

서쪽 끝


에 위치한 나라입니다. 




덕분에 지리적 특성상 수 세기 동안 스페인이란 나라는

유럽


에서

아프리카





유럽



을 연결하는 역할을 




적극 수행했었죠. 심지어는 스페인은 유럽 국가들보다 아프리카 국가들과 전쟁한 역사가 더 많을 정도로




아프리카와 가깝기도 하며 특히 남아메리카에
압도적

영향을 끼쳤던 나라죠. 




남 아메리카 국가들 대부분이 스페인 말을 쓰고 있는 것도 사실이고요. 






















즉, 스페인과 관계가 깊어질수록 우리나라가 이젠 아시아뿐 아니라 유럽과 아프리카, 




남아메리카에도 진출해서 우리의 문화를 전파하는 게 쉬워진다는 겁니다. 





스페인과의 관계 발전이 잘하면 우리나라의 또 다른 세계 진출의 발판이 될 수 있는 셈이죠.





지금은 약간 판타지같이 들릴지라도 잘하면 지금으로부터 10년, 20년 뒤 




일부 서, 남 유럽 국가들과 북아프리카 나라들과 남아메리카 국가들이 




동남아시아에 위치한 인도네시아처럼
전체 국가 인구의


90%

가 한류 컨텐츠, 적어도 K팝을 




듣거나 한국 드라마를 보는 한류 문화를 친숙하고 쉽게 접할 수 있는 




그런 나라들로 충분히 변해갈 수 있다는 겁니다. 






















제가 단순히 오버 하는 걸까요?




2000년대 초반에 과연 20년뒤 오늘 대한민국이 일본보다 아시아, 




세계에서 압도적 문화 컨텐츠를 가지게 될 거라고 누가 상상이나 했었을까요? 




오늘날 2021년 현재

대한민국




한류




일본 문화


는 그 크기나 인기도나 




모든 면에서 비교가 안될 정도로 한국이 우세입니다. 




BTS 혼자서만 일본열도 모든 가수들을 발라버릴 정도니까요.






















그리고 이번에 스페인은 코로나 시국 이후 처음 초청한 외국 정상이 문재인 대통령이고 





매우 





이례적으로

단 1대


밖에 없는 국왕 차로 문재인 대통령을 태우고








마드리드 궁에
기마대의 호위

를 받으며 들어오게 하는

역대급


대우를 해주고,








모든 경제인, 과학자, 상 하위원마저 함께 만나고 상원에서 연설까지 하게 해주는,








지금까지 없던





초특급 대우



를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회담에서 스페인 측은 내내
한국 관광객

,
한국 문화

,
한국 경제

를 자주 언급하며 앞으로의








과거 소극적인 한국-스페인 관계를 잊고 전혀 다른 미래를 열어 나가자는 듯한 뉘앙스를 자주 풍기기도 했고요.








게다가 논란이 있을 수 있는 일도 별로 개의치 않고 한국의 편을 들어준 정치적 이벤트도 보여줬습니다.








스페인이 단순히 아무 의미 없이 우리 대통령을 초대해 그냥 사진 몇 장 찍고 돌려보낸 게

절대


아니란 거죠.






































이번 문 대통령의 G7, 오스트리아, 스페인 방문 외교는 가히


역대급



이라 할만합니다.












마지막은 기분 좋은 오늘자 뉴스 하나로 마무리하겠습니다. 




日신문 "한국은 세계로 진출..일본은 글로벌 기업가 적다"




https://news.v.daum.net/v/20210617105434698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사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Copyright © 당근오피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