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 | 홍콩 시위에 동조하던 따거들의 현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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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mtxpi 작성일21-07-01 조회195회 댓글0건본문
2014년에 있었던 홍콩 우산혁명때
주윤발, 양조위, 유덕화 같은 유명한 홍콩출신 배우들이
홍콩 시위자들을 지지하고 중국과 홍콩 정부에 한목소리로 규탄했다는 사실은 많이들 알고 계실텐데, 그 이후 그들의 행보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작년 진행된
극소수의 연예인들을 제외하고
홍콩 시위기간에는 위의 세 연예인들을 포함해 중국정부를 향해 규탄하는 목소리를 내는 사람들이 없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중국 본토의 영향력이 압도적으로 커지다 보니 홍콩 연예인들조차 압박(?)을 버티지 못하게 된 것이 가장 큰 요인으로 꼽습니다. 아니면 최근 몇년동안 본인들이 주 활동무대가 최근 급격하게 시장이 커진 중국 본토로 옮겨지다 보니 돈줄이 끊길것을 우려하여 발언을 쉬쉬하게 된 것이겠죠.
2014년 당시
홍콩시위를 지지한 연예인들은 중국 정부의 블랙리스트에 올라 중국 본토에서 활동이 전면 금지되었는데, 이상하게 위의 세 연예인들의 활동내역을 보면 최근 몇년동안 꾸준하게
중국 본토에서 영화를 만들어 개봉을 했더라구요. 그런 상황을 봤을때
어느 순간부터 그들도 차이나 머니에 굴복한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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