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한국은 휴전선 접경지역에서 말라리아 발생해서 청정국 지위 상실 (작년 한해 300건 이상 발생)

자료 제공: 연합뉴스


세계보건기구 WHO는 본부가 위치한 스위스 현지시간으로 오늘 중국을 말라리아 청정국으로 인증했다고 밝혔습니다.





WHO에 따르면 중국은 1940년대만 해도 연간 3천만 명의 말라리아 환자가 발생했지만, 지난해까지 4년 연속으로 감염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중국은 WHO로부터 말라리아 청정국으로 인증받은 40번째 지역이 되었습니다.





중국 외에도 최근 엘살바도르와 알제리,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등이 인증을 받았습니다.





말라리아 청정국 인증을 받으려면 최소 3년간 주민 사이에서 환자가 발생하지 않아야 하며, 재발 방지를 위한 노력을 입증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