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마 | 아재 냄새 탈출. 고급왁싱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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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긍이짱짱 작성일21-07-02 조회434회 댓글0건본문
● 당근오피 업소 후기 기본양식
다음 양식에 맞게 정성스런 글 작성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① 방문일시 : 5월
② 업종명 : 브랄질리언 왁싱
③ 업소명 및 이미지 : 정민jj
④ 지역명 : 선릉
⑤ 파트너 이름 및 이미지 : 정민jj
⑥ 업소 경험담 :
나이가 많지도 그렇다고 적지않은 낀 세대라 그런가. 언젠가부터 내 몸에서 아재 냄새가 나는거 같기도 하고.
와잎한테 물어보면 괜찮다 하는데 혼자만의 생각이라기엔 신경이 쓰여서 왁싱을 하게 된지 벌써 일년.
가던곳이 최근에 문 닫아서 찾던중 선릉에서 발견하고
예약했습니다.
비가 갑자기 내린 날이라 예약이 순조로웠으나 가는길이 막혀서 십분 늦게 입장 했네요.
깔금한 오피스텔에 인상 좋으신 원장님이 맞이 해줍니다.
처음 가는데라 어색함이 있었지만 어딜 가든 그렇죠.
적응력이 뛰어난 한국인 아닙니까. 별일 없다는듯이 탈의하고 누었습니다.
체취도 그렇지만 새치가 거시기에 한두개 나더니 해마다 숫자가 늘어나...
원장님 말로는 40줄 들어가면 누구나 나는거라는데 이게 스스로 용납이 안되.
아주 흰 백발이 될 나이가 되면 모를까.
내적 갈등을 왁싱으로 어느정도 해결한것 같습니다.
공백기간에 털이 다 자라서 받을때 좀 아프긴 했는데 오랜만이라 그렇고 대체로 앞전에 다녔던 샵원장보다
덜 아프게 하긴 했습니다.
잔털도 많은 타입이라 최대한 다 제거해주느라 수고 많으셨구요.
집에 가서 두갠가 잔털 있긴 했는데
크게 신경 쓸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현재는 땀냄새 체취도 덜해. 화장실 사후처리가 말끔해. 새치까지 해결해서 전반적으로 만족스럽니다.
마음 같애선 한번 받고 내 일생에 다시는 털이 안났음 좋겠는데
그건 욕심이고 꾸준히 받다보면 상태가 좋아지겠죠.
40대 중반 이상도 보수적인 관점으로 보기보다 자기관리 차원에서 장점이 많고요.
특히 항문왁싱은.. 남자라면 필수 아이템인것 같습니다.
제 주변엔 얘기 안했습니다. 아마 제 또래는 공유를 잘 안해서 그렇치
혼자 몰래 하고 있는 비율이 꽤 있을거 같은데 브로들이여.
아재 티내지 마시고 좋은건 해보고 사세요.
별거 같은데 막상 해보면 별거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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