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 | 새벽에 음주운전하다 바퀴에 30대 깔고 350m 질주한 40대 / 디지털 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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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ijyqv 작성일21-07-05 조회160회 댓글0건본문
새벽 빗길에 음주운전을 하다 사람을 치어 숨지게 한
40
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4일 경찰청에 따르면 서울 중랑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위험운전치사(윤창호법)와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40
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2시
35
분 술에 취한 채 승용차를 몰고가다 도로에 누워있던
30
대 남성 B씨를 쳤다.
당시 면허 정지 수준(혈중알코올농도
0.03
∼
0.08
%)으로 술에 취한 A씨는 B씨를 바퀴에 깔고
350
m가량을 더 달린 것으로 파악됐다. B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한 뒤 A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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