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 | 진보·보수 넘겠다더니..윤석열, 악재 겹치자 이념공세 '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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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ijyqv 작성일21-07-05 조회126회 댓글0건본문
진보·보수 넘겠다더니..윤석열, 악재 겹치자 이념공세 '구태'
장나래
입력
2021. 07. 04. 20:16
수정
2021. 07. 04. 20:36
[2022 대선]장모 구속 등 처가 리스크 터지자
'역사 논쟁'으로 프레임 전환 노려
6·25전쟁 연결, 논리적 비약까지
이념 공세로 보수층 결집 의도
중도 외연 확장, 스스로 '발목'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국민의힘 대외협력위원장인 권영세 의원이 3일 오후 중구의 한 식당에서 만나 회동에 앞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4일
이재명 경기지사를 향해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한다”며 색깔론을 꺼내든 배경에는 장모 구속 등 각종 악재로 인한 자신에 대한
‘검증 국면’을 ‘역사 논쟁’으로 프레임을 전환하려는 셈법이 읽힌다. 또 여권 대선주자 1위 후보 저격을 통해 ‘이재명-윤석열’
양강 구도를 공고히 하는 한편, 보수층 결집 의도도 깔려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런 강성 발언은 윤 전 총장의 중도
확장성과 본선 경쟁력을 오히려 훼손할 수 있다는 전망도 동시에 나온다.
윤 전 총장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잘못된 이념을 추종”, “잘못된 이념에 취해 국민의식을 갈라치기”, “이념에 편향된 역사관에 빠져” 등 거칠고
강경한 표현을 써가며 이 지사를 공격했다. 또 “6·25 전쟁 당시 희생된 수만명의 미군과 유엔군은 점령지를 지키기 위해 불의한
전쟁에 동원된 사람들이냐. 죽고 다친 수많은 국군장병과 일반국민들은 친일파와 미국의 이익을 위해 싸웠냐”라는 논리적 비약까지
동원했다. 평소 윤 전 총장이 ‘진보-보수를 뛰어넘겠다’고 밝힌 것과는 대조적인 발언이다.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장은 “최근 보수
대표성을 강하게 부각하는 전략으로 가다보니, 자신의 정치적 지향성에 대해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본인도 정치적
준비가 미흡하다보니 엇박자이거나 과도한 메시지가 나오고 있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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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210704201604172
역시,, 정치깡패 십석열,, 똥통 주둥아리 열리네요.
마누라 장모, 윤대진.. 윤우진 한동훈 ,, 피해갈 길이 없으니.. 태극기모독단에 올라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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