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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야설

[근친] [ 회원투고작] 운명...29 - 야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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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로로렁 작성일21-01-29 조회1,22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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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자 누나는 못 본 사이 머리 스타일도 바뀌고 더 화사해져 있었다. 

이제 23살 한창의 여자였으니 누가 봐도 눈이 돌아갔을 것이다. 

그 고 참의 엄마가 그런 고 참을 보더니 표 안 나게 쿠 사 리를 줬지만 나도 누나도 다 알만큼 눈에 띄었다.

나와 누나는 웃음을 억지로 참으며 면회실 밖으로 나와 햇볕이 따스하게 비추는 벤치에 앉았다. 


주위로는 개나리꽃이 활짝 피어 있었다.

자기야...... 내 애인이라 켔 는 데... 괘 안 체?....

하모.. 내 애인 맞는데 머가 문제고..

그래도 혹시 몰라가 내 이름 말고 내 친구 이름 적 었 데 이...

하하...잘 했다..... 그럼 빨리 나가자.. 맛있는 거 먹으러 가자..

오야.. 신고하고 올라 올 테니까 쫌만 기두리그라...


나는 부리나케 달려가 외박 신고를 하고 다시 위병소로 달려가는데 아까 나에게 면회 온 걸 알려 준 고 참에게 걸려 불 려 갔다.

야.....쫄 따 구... 예.... 이병 박 선호! 너 깔 따 구냐? 

예?... 못 알아 들었습니다! 애인이냐고 샤 꺄..  예! 그렇습니다.

오~~예쁘던데.... 야 나도 세끼 하나 쳐라.. 예?.....아 예!

오늘 너무 무리하지 말고 적당히 하고 와라.. 키득 키득..


나는 당황해서 얼굴이 붉어졌다. 내가 바로 대답을 못 하자 고 참이 장난스럽게 내 머리를 쳤다. 

빠져 가지고.. 하여튼 애인 면회 온 놈은 좋겠다. 씨 발..잘 갔다 와라...

고 참이 뒤돌아 가면서 손을 흔들었다. 

누나의 손을 잡고 부대 정문을 나서는데 평상시와는 너무 다르게 보였다.

따뜻한 봄 햇살이 너무 좋았고 살살 부는 봄바람도 좋았다. 


그 바람에 살짝 나부끼는 누나의 머리칼에서 향기가 퍼져 나왔다.

꿈속에서도 그리워하던 선자 누나와 오늘 하루를 보낼 기대감에 나의 온 몸에 전율이 밀려왔다. 

아무도 방해하는 사람도 없다. 아니 모든 사람들이 군대 간 애인 면회 온 여자로 볼 것이다. 

여기서 우리는 남매가 아닌 남녀 사이가 되어서 사랑을 해도 되었다.

우리는 버스를 타고 읍내로 나와 조그만 식당에서 간단한 점심을 먹었다.

회사는 우 짜고 왔 노?.....

자기 보러 오는데 일이 문제고... 월차 내고 왔 데 이.. 다들 잘 있 제?..

응... 선 희 언니 기숙사 나와가 내하고 같이 있다.

잘 있다..... 너 혼자 있어서 걱정 했다..

머가~? 자기 휴가 나오면 우 짤 낀 데? 


또 언니 옆에 자는데 내 덮칠 라 꼬? 하하.....우 예.....방법이 있을 거라...

자야.... 응?..... 진짜 보고 싶 었 데 이... 

선자 누나는 아무 대답 없이 내 눈을 그윽하게 바라 봤다. 

누나의 얼굴 표정에 나도 몰래 침을 삼키다 사래가  들어 버렸다. 

시골엔 가 봤나?....

응... 아 부지가 술을 점점 많이 들어가 엄마 만 고생인기라..


아 부지 또 술 많이 드시나?..... 점점 더 하 신다.

예전처럼 될까봐 걱정 이 데 이... 

아무래도 조만간에 엄마, 아 부지 나오라  케  야 것 다..

아 부지 때문에라도 그리 해야 할 거 같데 이... 선미 공부도 글 코..

우리한테로 오나?.... 그래 야 제.. 언니하고 내하고 번 돈 합치면 살만한 집 정도는 구한다.


그 라 믄 좋은데..... 너 가 고생 이 데 이.... 큰 누나도 시집가야 할 텐데.. 다 주면 우 야 노?... 참 언니 곧 결혼한다. 

그래? 그 남자하고 하나?.. 아이다.. 다른 남자다. 

같은 회사 사람이라 카데... 그때 만나던 전경안하고 잘 안됐다..

그게.. 그 남자는 아직도 언니 못 잊는 거 같데 이....

여 즉 연락이 온 다 카더라...


그럼 큰 누나가 그 남자 찬 거가?

그게 아이고... 지가 그러는데 같은 회사 사람하고 술 먹다 사고 쳤다 카더라.. 그래서 그냥 이 사람하고 결혼 할 거라 카더라..

그럼.. 자형 될 사람이 첫 남자구만.....

모르겠다. 그것도 아인 거 같데 이.. 그럼 머 꼬?...

헤어진 남자하고도 잤단 말 이가? 그래도, 오래 만났는데... 안 했겠나?...

선 희 누나의 결혼 소식에 나는 알 수 없는 아쉬움이 밀려왔다. 

가난한 집 장녀로 태어나 많은 고생을 한 큰 누나였기에 좋은 사람 만나 결혼을 하게 되었다는 소식에 잘 됐다는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알 수 없는 아쉬움이 드는 것도 사실이었다.

훈련소 퇴소 할 때 보았던 선 희 누나가 떠올랐다. 어쩌면 큰 누나는 내 부탁이라면 선자 누나보다 더 쉽게 허락해줄지도 몰랐다. 


선자 누나보다 더 유순하고 착한 선 희 누나가 시집을 간다는 말에 가슴 한편이 허전해져 왔다.

근데 곧 결혼하는데 있는 돈 다 주고 가면 우 야 노?..

일단 사글세로 해서 맞벌이 한데... 아는 천천히 갖기로 했데..

내가 빨리 돈 벌어야 너도 큰 누나도 짐을 벗을 텐데...미안 하 데 이..

먼 소리고.. 자기가 와 미안 하 노...


내도 언니도 다 같은 자식인기라.... 그래도....

점심을 먹고 누나와 나는 읍내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면서 구경을 했는데 워낙 작은 시골 읍내라 한 바퀴 돌고 나서도 해가 제법 남아 있었다.

자야... 여는 여인숙이 거의 없데 이.....방부터 미리 잡자... 오야.....

읍내를 돌면서 봐두었던 여인숙에 들려 방을 미리 잡았다. 

그때만 해도 화장실이 안 딸린 방이 많아서 꼭 부탁해야 그런 방을 주었다. 


여인숙 주인아줌마는 애인이 예쁘다면서 누구한테나 다 하는 멘 트를 날리며 살 갑 게 웃으며 반겼다.

누나와 나는 방으로 들어와 상태를 살피고는 저녁 먹긴 일러 방에서 쉬기로 했다. 

아직은 훤한 대낮이라 별 생각 없이 들어왔는데 선자 누나와 둘이 있게 되자 나도 몰래 흥분이 되기 시작했다. 


선자 누나는 전혀 그런 기색도 없이 방을 이리저리 둘러보고 화장실도 꼼꼼하게 살폈다. 

마치 여기서 살러 온 사람 같았다.

누나가 다 둘러보고 내 쪽을 바라 볼 때도 나는 그 생각에 빠져 어떻게 얘기를 할까 고민하면서 미적 거렸다.

나의 그런 모습에 선자 누나가 수줍게 웃었다. 

약간은 장난 쓰러 워 보이는 그 모습에 선자 누나도 낌새를 눈치 챈 듯 보였다. 

와? 하고 싶나? 어?... 아... 아이다. 킥킥.. 아이긴 머가 아인데...

얼굴에 써  있고 만... 얼른 씻고 온 나.. 그래도 되나? 호호... 오야...

나는 재빨리 군복을 벗고 화장실로 들어가서 찬물에 샤워를 하는 둥 마는 둥 마치고 나왔다. 


대충 닦고 팬티를 걸치고 나오는데 선자 누나는 속옷만 입은 체 이불을 깔고 있었다. 

창문은 어느새 커튼이 쳐져 있었지만 환한 대낮의 오후라 햇빛을 다 막지는 못했다. 

희미하게 스며드는 햇빛을 받아 누나의 하얀 브라와 팬티가 빛나고 있었다. 그 모습이 너무나 눈부셔서 나는 잠시 멍하게 서 있었다. 


머리를 뒤로 묶어 올렸지만 몇 가닥의 머리칼이 자연스럽게 옆으로 흘러내렸고 그 아래 작고 아담한 어깨가 들어나 있었다.

희미한 햇빛 아래 엎드려서 이불을 펴던 누나의 당당한 모습은 너무나 몽환적이었다. 

누나의 쭉 빠진 몸매는 환상적이었다. 내 자지가 벌떡 거리며 팬티 안에서 일어섰다.


먼 샤워를 그리 빨리 하 노?......제대로 씻기는 했나?

깨끗이 했다... 어휴... 문디... 따라 온 나..

내가 금방 나오자 누나는 애인이 아닌 누나로 돌아와서 나를 끌고 화장실로 들어갔다. 

뒤로 돌아 선 누나가 내 팬티를 한 번에 벗기고는 내 몸에 물을 뿌리고 타 월에 비누를 묻혀 꼼꼼하게 내 몸을 닦아 주었다. 


몇 년을 살을 섞고 살았지만 이렇게 누나가 직접 씻겨 준적은 한 번도 없었기에 나는 아무 불만 없이 누나의 서비스를 받았다.

상체를 닦고 나서 쪼그리고 앉아 내 다리를 닦고 있던 누나의 얼굴 근처에는 이미 잔뜩 발기한 내 좆이 건들거리며 누나의 얼굴 앞에서 흔들렸다. 

누나는 그런 내 좆을 흘깃 보고는 킥킥거리면서 웃었다.

제일 나중에 내 자지에 비누칠을 하고 누나의 손으로 잡고 닦을 땐 자지 끝  이 아릿해지면서 사정이 될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했다. 

이래 보니까... 진짜 크데 이...이게 다 들어간단 말이 제?

하모.. 다 들어 가제.. 무시라.. 이렇게 커진 상태로 그대로 한단 말이 제..

그러고 보니 선자 누나는 삼년이 넘는 시간 동안 나하고 씹을 하면서 내 자지를 제대로 본적이 없는 듯 했다. 

언제나 흥분이 되어서 정신이 없어야 내 좆을 물고 빨았다. 


하지만, 그때의 기억이 머리에 남아 있지 않은 듯 했다. 

환한 낮에 거대하게 발기한 내 좆을 보자 누나는 신기한 듯 보았다.

누나는 내 좆을 한참 주무르며 닦고 보더니 침을 삼키는데 얼굴이 상기되 있었다. 

누나는 내 몸에 물을 뿌려 비누를 씻어 주고는 수건으로 온 몸을 꼼꼼하게 닦아 주고는 등을 밀어 욕실에서 내보냈다.


다 됐어?.... 나가 있 그 레이...

나는 온돌방에 깔려 있는 두꺼운 요 위에 누워서 누나가 빨리 나오기만 기다렸다. 

하지만 누나는 내 관점에서 목욕을 몇 번하고도 남을 시간이 지나도 나오지 않았다. 

나는 인내심의 한계를 느끼고 일어나 욕실로 가려던 차에... 


누나가 아까 그 차림으로 나왔다.

누나의 얼굴은 더 뽀얗게 변해 있었다. 작은 입술이 찬물에 씻어서 그런지 연한 분홍빛을 띠는데 그 색이 너무 예뻤다. 

옆으로 흘러내린 몇 올의 머리카락이 물에 젖어 있었다. 나는 누나의 모습에 침을 삼키고 곧 닥칠 쾌락의 시간을 기대하면서 등골이 오싹해지는 느낌을 받았다.


머 한다고 그리 오래 걸리나?

자기야...  여자는 원래 오래 걸리는 거라..

누나가 가방을 열고 로션을 꺼내 손과 얼굴에 골고루 바르고는 무릎걸음으로 나에게 다가 왔다. 

나는 몸을 움직여 누나에게 자리를 만들어 주면서 옆으로 눕는 누나의 목에 팔을 두르면서 안았다.

자야... 너무 보고 싶었다.

내도.. 매일 자기 생각만 했어... 아침에 눈 떠서 일하면서도 잠자리에 들어서도 자기만 생각 했어.. 우리는 누가 먼저랄 것 없이 동시에 입을 맞추었다. 

너무나 오랜만에 맛보는 누나의 입술이 부드럽게 내 입술에 감겨 들었다. 

나는 격정적으로 입을 맞추면서 손을 움직여 브라자를 들추고 탱탱한 가슴을 움켜쥐었다. 


그렇게 한참 동안 누나의 입술을 빨고 젖을 주무르다 터질 듯... 

발기한 자지가 너무 당겨서 입을 떼고는 누나의 브라 자를 풀어 던지고 팬티도 한 번에 벗겨 내렸다.

브라 자가 벗겨지자 유두가 솟아오르면서 제 모양을 잡았다. 

한입 가득 유두를 삼켰다가 혀로 살살 돌리면서 누나의 다리를 벌리고 그 사이에 엎드렸다. 


잠시 유두를 희롱한 나는 상체를 세우고 다리를 활짝 벌리고 누워 있는 누나를 내려다보았다.

활짝 벌어진 다리 사이에 누나의 보지가 적나라하게 들어나 있었다. 

창문으로 스며드는 희미한 햇빛 아래 보이는 선자 누나의 보지는 그 동안 내 좆을 수도 없이 받아 들여서 인지... 

뽀 얗 고 깨끗하던 보지의 음순들이 거뭇하게 변해서 벌어져 있었다.


벌써 그 날개와 보지 입구는 보지 물로 번들거리면서 젖어 있었다. 

나는 고개를 숙여 누나의 보지에 얼굴을 쳐 박고 보지 날개를 물고 길게 빨아 당겼다. 

시큼하면서도 쫄깃하게 늘어지는 음순을 이빨로 잘근 잘근 씹으며 혀로 돌리자 누나가 신음을 급하게 토하면서 자신의 가슴을 움켜쥐었다.

나는 혀로 보지 날개를 벌렸다. 


그리고 혀를 깊숙이 밀어 넣으며 누나의 골짜기 안쪽을 혀로 휘저었다. 

누나는 더욱 급박한 신음을 토해 내면서 허리를 위로 튕겨 올렸다. 

누나도 오랜만에 나를 느끼면서 빠른 속도로 달아올랐다. 

선자 누나는 이미 제정신이 아닌 듯 중얼거림과 신음이 섞여 나오고 있었다. 나는 보지를 핥아 올리던 혀를 움직여 누나의 콩알을 찾아 혀끝으로 돌리자 누나의 허리가 힘차게 따라 돌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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