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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야설

[근친] [ 회원투고작품] 운명...27 - 야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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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느오로 작성일21-01-26 조회1,29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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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가 밥을 챙겨 주었지만 입맛이 없었다. 

마음이 심란하고 괴로 우니 입맛이 날 리가 없었다. 밥을 먹는 둥 마는 둥 하면서 술만 마셨다.

자야..... 으응?........와?......

우리.... 너 말대로 억지로 살지 말자... 좋으면 좋은 대로.......

안되면 안 되는대로... 그러다 보면... 다른 방법이 있지 않 것 나...


그럼... 내 안 보내는 거가? 내 안가도 되나? 

오야... 하지만 너 한 테 다른 사람이 생기는 기회가 오면 잡아라...

내도 그럴 기다...알 았 제?....

오야... 그래도 내는..... 안 갈 거라.....자기 기다리면서 살기다.

후~~ 나는 한숨을 내쉬며 소주를 들이켰다. 

선자 누나의 마음은 나도 잘 알고 있었다. 


나도 누나를 떠나보내기는 정말 힘들었다. 

무거 웠 던 마음이 어느 정도 가벼워졌다. 누나를 위해 그랬지만 나 역시 내키지 않았기에 기분이 좋아졌다.

밥을 대충 먹고는 우리는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선자 누나는 아까 너무 무리를 해서 힘들어 하면서도 나를 다시 품어 주었다. 

나는 누나의 몸 상태를 걱정해 최대한 부드럽게 누나를 이끌었다. 


누나는 아까의 여운이 남아 있었는지 금 새 다시 한 번 울부짖으며 정신을 놓았다.

우리는 내일의 이별이 너무 두려워 거의 눈을 감지 못하고 서로를 확인하며 날이 거의 새도록 꼭 안고 서로를 느끼며 속삭였다. 

더 이상 씹을 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어느 때 보다 서로를 많이 느끼는 시간이었다. 


날이 거의 밝을 쯤 나는 깜빡 잠이 들었었다.

밖에서 나는 덜그럭 거리는 소리에 눈을 떠 옆을 보자 선자 누나가 보이지 않았다. 

얼마 자지 않았지만 몸은 가뿐했다. 팬티만 입고 부엌으로 나있는 문을 열자 아침을 준비하는 선자 누나가 보였다.

벌써 일어났나?... 피곤할 텐데 더 자 그 레이...

아이다.....괘 안타... 추운날씨에 팬티만 걸치고 부엌으로 나갔더니 살이 에일 듯 추웠다. 

누나가 내 등을 때리며 감기 걸린다고 걱정 했지만 나는 호기를 부리며 찬물에 세수를 했다. 

잠을 못 잤더니 밥이 모래알처럼 거칠게 느껴졌다. 

하지만 선자 누나가 차려주는 마지막 아침이라는 생각에... 


한 그릇을 뚝딱 해치웠다.

내 오늘 자기하고 같이 갈 거라... 회사는 우야고?...

지금 회사가 문제고?......걱정 말 그라.....이따 연락하면 된다...

안 그래도 된다... 자기 군대 가는데 나라도 따라 가봐야 안 하 것 나...

마음 아파 혼자는 몬 보내것다. 

알 았 데 이... 같이 가자... 사실 나도 혼자 가기 싫 었 데 이...


흐 흥~거봐라...... 자기도 그랄 거면서... 선 희 언니한테 들어가 얼굴보고 가야 한 데 이... 오야....

아침을 먹고 집을 나서는데 마음 한편이 울 쩍 했다. 

4년 동안 선자 누나와 산 집을 떠난다는 생각에 커다란 아쉬움과 안타까움이 밀려왔다. 

다시 이 집에서 선자 누나와 가장 행복했던... 


시간을 되돌릴 수 없을 것 같은 생각에 발걸음이 쉽게 떨어지지 않았다.

선자 누나도 그런 나의 마음을 아는지 내 손을 꼭 잡고는 웃으면서 나를 올려 다 보았다. 

백 마디 약속보다 선자 누나의 그런 행동이 오히려 내게 큰 위안을 주었다. 

우리는 서로의 손을 꼭 잡고 길을 나섰다.

선 희 누나 회사에 도착해서 사정을 얘기하고 잠시 기다리자... 


선 희 누나가 바로 나왔다. 선 희 누나는 그때쯤 전자회사 라인 팀장까지 진급이 되 있었다. 

어린 나이부터 시작해 야간 고등학교를 마치고 장기근속이라 회사에서도 꽤 인정받는 듯 했다.

이렇게 근무 시간에도 자유롭게 나올 수 있는 것도 그런 능력 때문이었다. 

이제 가나?... 오야..... 이제 간다....

그래..... 건강하게 댕겨 오고..... 같이 몬 가줘서 미안 하 데 이....

괘 안타.. 누나도 잘 있 그라... 선자 혼자 남으니까....

누나가 신경 좀 써도... 걱정 말 그라.....

내 기숙사 나가서 선자하고 살까 한다. 그 라 믄 좋 제.....꼭 그리해라..

오야.... 이제 들어 가봐라...... 내 가께..... 

누나는 미리 준비를 했는지 나에게 필요할 때 쓰라며... 


제법 두둑한 봉투를 건 냈다. 

나는 군대에서 돈 쓸 일이 어디 있겠냐고 사양했지만 선 희 누나는 그래도 모른다고 끝끝내 내 주머니에 봉투를 밀어 넣었다. 

내가 돌아서서 선 희 누나 회사를 나올 때도 큰 누나는 그 자리에 서서 내 뒷모습을 오랫동안 바라 봤다.

회사 정문을 나서서 모퉁이를 돌자 선자 누나가 벽에 기대서 나를 기다렸다. 

 

선자 누나는 일부러 선 희 누나를 만나지 않았다. 

나하고 같이 훈련소까지 간다는 사실도 당연히 숨겼다. 

아마 선자 누나는 그런 사실을 선 희 누나에게 알리는 게 조금 걸리는 듯해서 나 혼자 선 희 누나를 만나고 나왔다.

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가는 내내 선자 누나는 내 손을 놓지 않았다. 

진짜 애인을 군대에 보내는 보통의 여자들 처 럼... 


선자 누나는 완전히 내 애인이 되 있었다. 

우리는 훈련소 근처 여인숙에 방을 잡고 낯선 타지에서 하룻밤을 보낼 준비를 마쳤다. 

입소는 내일이었다. 오후가 되고 날이 저 물자 그 근처는 나와 같은 젊은이들로 넘쳤다. 

부모님과 온 사람도 있고 나처럼 애인과 온 사람... 


친구들과 몰려 온 사람도 있어 많이 북적였다. 

저녁을 먹으러 근처 식당에 갔을 땐 더 많은 사람들이 섞여 있어 누나가 앞에서 하는 얘기도 잘 안 들릴 정도였다.

우리는 저녁을 먹고 바로 여인숙으로 돌아 왔다. 내일이면 헤어져야 할 우리는 일분일초가 아까 왔다. 

이불을 펴고 서둘러 서로의 옷을 벗기고 눕자... 

한 번도 우리의 방을 벗어 난 적이 없었던 우리는 가벼운 흥분이 더해져 바로 서로를 애무하기 시작했다.

나는 선자 누나의 입술부터 무릎아래까지 온 몸을 입술로 핥 어 내리고 나서 다리를 벌려 세우고 누나의 보지를 본격적으로 빨기 시작했다. 

누나는 부드럽게 내 머리카락을 쓸 면서 그 느낌을 만끽하면서 작게 웅얼거리며 점점 흥분을 높여 갔다.


내 혀가 본격적으로 콩알을 건드리는데 누나가 상체를 세우더니 나를 안고 돌아 누우며 내 위로 올라탔다. 

내 몸 위로 올라탄 누나의 엉덩이를 잡고 쓰다듬으며 등으로 올라오는데 그 보드라운 피부의 느낌이 너무 좋았다.

누나의 젖이 아래로 살짝 쏠리면서 내 입 주위를 간지럽히자 나는 급하게 누나의 젖을 물고 빨기 시작했다.


누나는 위로 더 올라와 내 배에 걸터앉아 가슴을 내 입에 더 편하게 물리게 해주었다. 

누나의 보드라운 보지털이 내 배에 쓸리면서 나를 흥분시켰다. 

내가 가슴을 빨면서 나머지 젖을 움켜잡자 누나가 작게 신음을 토해 냈다. 내 한손은 누나의 등과 허리, 엉덩이를 오가며 누나의 부드러운 곡선을 따라 애무를 계속 했다.


선자 누나는 등을 빨 거나 살살 쓸어주면 온 몸을 비틀면서 좋아했다. 

바로 성감대였다. 

누나는 나를 애무 하려다 오히려 나의 애무에 빠져 들고 말았다. 

한참 내 애무에 빠져 있던 누나가 억지로 흥분을 누르고 내 몸을 혀로 빨기 시작했다.

내 목을 빨고 핥으며 내려가더니... 


내 젖꼭지를 왕복하며 돌리고 빨고 다시 배로 내려가 배꼽을 혀로 돌릴 때 나는 신음을 뱉어 냈다. 

배꼽과 옆구리를 집요하게 빨고 핥던 누나가 더 내려가더니 내 좆을 잡고는 바로 한입 가득 물고 빨기 시작했다.

자극적인 소리가 울려 나오면서 내 좆이 따뜻해지더니 힘줄을 튕기며 더욱 더 발기를 했다. 

내 좆을 뱉어 낸 누나가 좆을 내 배 쪽으로 올려붙이고 바로 아래 방울을 물고 빨 때 나는 이를 악물고 신음을 참았다. 

누나의 작고 앙증맞은 혀가 내 방울을 부드럽게 쓸어 올리자 나는 온 몸의 털이 다 곤두서는 느낌을 받았다.

누나의 젖이 내 허벅지를 살짝 살짝 건드리며 지나갈 때도 같은 느낌을 받았다. 


내 좆과 방울을 오가며 한참을 빨 던 누나가 내 다리를 벌렸다. 

언제나 내가 선자 누나에게 했듯이 똑같이 내 다리를 넓게 벌린 누나가 불알아래 부터 항문 사이의 회음을 혀로 어 올릴 때... 

나는 다리를 확 오므리며 굵은 신음을 토해 냈다.

누나는 내 허벅지를 손으로 부드럽게 쓸 더니 다시 내 다리를 벌리고 그곳을 다시 빨기 시작했다. 


나는 허리를 위로 튕기며 몸을 비틀었다. 똑같았다. 선자 누나가 내 애무에 흥분해 어쩔 줄 모르고 온 몸을 비틀 때와 너무 똑 같았다.

나는 너무 큰 흥분에 선자 누나의 머리카락을 움켜쥐고 강하게 당겼다가 위로 끌어 올렸다. 

누나는 힘을 주고 버티면서 다시 내 좆을 물고 빨기 시작했다. 

나는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어서 선자 누나의 보지에 내 좆을 박아 놓고 싶은 생각만이 내 머리 속을 지배했다.

내가 재촉을 하며 일어나자 누나가 두 팔로 나를 밀고는 다시 내 위로 올라  탔다. 

무릎을 꿇고 내 허리에 올라탄 누나가 한쪽 다리를 세우더니 내 좆을 잡고 자신의 보지에 내 좆을 슬슬 문지르며 입구를 맞췄다. 


선자 누나의 그런 모습이 너무나 음탕하면서도 자극적이었다.

내가 위에서 할 때와는 다른 또 다른 흥분이 몰려왔다. 

누나의 손에 잡힌 내 좆이 껄떡이며 누나의 보지에 틀어박히기를 원하고 있었다. 

누나가 내 좆을 보지에 비비자 질척이는 소리가 들리며 부드러운 보지 살에 느낌이 귀두에 느껴졌다.

어느 순간 내 귀두가 강한 압박을 받으며 누나의 보지 속으로 천천히 밀려  들어갔다. 

아니 누나의 보지가 내 좆을 삼키고 있었다. 

누나는 인상을 잔뜩 쓰면서도 멈추지 않고 천천히 계속 내 좆을 삼켰다. 

친 동생의 좆을 누나가 자신의 보지로 밀어 넣으면서 쾌감에 몸을 떨고 있었다.


내 좆을 완전하게 삼킨 누나의 보지가 강하게 조이며 압박을 해오기 시작하더니 누나의 엉덩이가 조심스럽게 위 아래로 움직이며 내 좆을 삼켰다 

뱉어 내며 왕복을 시작했다. 

내가 움직일 때보다 훨씬 큰 자극이 내 좆에 느껴졌다.

누나의 보지 속주름이 내 좆을 핥으며 주는 쾌감에 머 리 속이 하얗게 변해 버렸다. 


나는 뜻도 모를 말을 중얼 거리며 누나의 허리를 잡고 위 아래로 흔들기 시작했다. 

누나는 위에서 하는 게 익숙하지 않은 듯 힘들어했지만 움직임을 멈추지 않았다.

누나의 머리카락이 아래로 쏟아져 내려 누나의 얼굴을 가리자 나는 손을 올려 누나 머리카락을 뒤로 넘겼다. 


창문으로 들어오는 하얀빛에 누나의 얼굴이 빛났다. 누나의 움직임이 점점 빨라지더니 철썩이는 소리가 방안에 크게 울리기 시작했다.

다닥다닥 붙은 여인숙방 때문에 참던 누나의 신음 소리가 점점 크게 흘러 나왔다. 

그때쯤 나도 누나도 그런 걸 신경 쓸 여유가 전혀 없었다. 

나는 상체를 세우고 두 다리를 쭉 뻗은 자세로 앉았다. 


선자 누나는 내 사타구니에 걸터앉아 빠르게 내 좆을 자신의 보지에 박아 넣었다.

누나가 위 아래로 빠르게 움직이자 탱탱한 젖이 출렁이며 내 입과 가슴 사이를 오가며 내 몸을 두드렸다. 

젖꼭지가 내 몸을 훑으며 지나가는 그 느낌이 너무 좋아 나는 누나의 엉덩이를 두 손으로 잡고는 더 빠르게 움직이도록 재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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