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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야설

[근친] [ 회원투고작품] 운명...44 - 야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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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d84 작성일21-02-22 조회1,67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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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불현 듯 엄마와 선자 누나 그리고 선미가 떠오르며 마음이 무거워졌다.

나를 가장 사랑하는 세 명의 여자에게 너무나 미안한 감정이 들었다.

예진은 집에 들어오자마자 내 옷을 벗겨 내고는 욕실로 밀어 넣었다. 

샤워를 마치고 나오자 거실 테이블에 시원한 맥주가 한상 차려져 있었다. 

내가 소파에 안자 예진이 맥주를 따라 주었다. 

시원한 맥주가 목을 넘어가면서 톡 쏘는 느낌이 좋았다.


예진도 한잔 마시더니 잠시 기다리라고 하고 선 욕실로 들어갔다. 

천천히 맥주 한 병을 다 비울 때 쯤 예진이 욕실을 나왔다. 

샤워 가운을 입고 나오는 예진의 얼굴은 뽀얗게 빛나고 있었다. 

곧장 내 앞으로 와 앉는 예진의 몸에서 향긋한 냄새가 흘러 나왔다.

촉촉하게 젖은 머리를 빗어 넘겼지만 몇 가닥의 머리카락이 이마 위로 흘러 내렸다. 청조한 모습이 보기 좋았다.


대부분의 여자들은 막 씻고 나왔을 때가 가장 아름다워 보였다. 

예진도 예외는 아니었다. 

내가 맥주를 따라 주자 두 손으로 받더니 두어 모금 마시고 내려놓았다.

아~~시원해......좋다......

예진이 활짝 웃자 나도 덩달아 기분이 풀리는 듯 했다. 

오늘 자고 갈 거지?.... 그래도 되나?.. 응.....얼마든지...


자는데 낮선 남자가 들어 와 누구냐고 묻지는 않 것 제...

호호호... 여기 와서 잔 남자는 자기가 처음이야..

예진은 어느 순간부터 나를 자기라고 불렀는데 나도 예진도 전혀 불편하지가 않았다.

애인 없나?... 있어... 그란 데 내하고 씹을 했나?...

흐 흥.....이제부터 자기가 내 애인이야. 장난하나? 이제 시집가야 제..


누가 나 같은 술집 여자를 데려 가겠어.. 그냥 돈이나 벌레...

예진 누이는 예쁘고 똑똑해... 분명 좋은 남자 만날 거라...

벌써 만났는데 임자가 있데... 장난하지 말고...

호호호... 알았어..... 내 걱정 말고...자 건배해...

예진과 맥주 세병을 비우고 침실로 들어가 다시 엉겨 붙었다. 

예진은 뜨거운 여자였지만 의외로 수줍음도 많았다.

아까 가게에서 느꼈던 오르가즘의 여운 때문인지 금방 타 오르며 적극적으로 쾌감을 즐기며 몸부림쳤다. 

가족 외에 처음으로 겪어 보는 외간 여자였지만 부담은 없었다.

부담이 있다면 엄마와 선자 누나 선미에게 너무 미안한 마음이 드는 것이다. 하지만 눈앞에 닥친 쾌락에 나는 애써 그런 마음을 떨치고 예진을 마음껏 유린하며 품었다. 


나는 다시 한 번 예진의 보지에 넘치도록 좆 물을 싸 놓고 나서 깊은 잠에 빠져 들었다.

내 품에서 꿈틀거리는 예진 때문에 잠이 깨었다. 내가 눈을 뜨자 예진의 얼굴이 바로 눈앞에 있었다.

나 때문에 깼구나... 아이다... 와 안자고..

잠이 깼는데 잠이 안 오네.. 자기 자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보고 있었어.


몇 시고?... 다섯 시 넘었어... 더 자도 되...

내 좆은 어젯밤 두 번이나 좆 물을 그득 뺐는데도 또 다시 굳건히 일어나 있었다. 

내가 팔을 뻗어 예진의 허리를 감고 바싹 당겨 안자 예진이 허리를 비틀면서 내 좆을 다리 사이에 끼우며 나에게 안겨 들었다. 

흐 흥... 자기는 힘이 넘쳐.. 어제는 진짜 몇 번이나 올랐는지 기억도 안나..


내도 좋았다... 예진 누이도 멋져.. 훌륭한 보지를 가졌어..

아이~ 자기가 보지라고 하니까... 왠지 짜릿해진다.... 킥킥..

예진 누이.. 한 번 더 할까?.. 응...좋아..

그리고 이제부터 순영이라고 불러.. 한 순영.. 순영이 훨씬 좋다.

순영 누이... 그냥 순영이......순영아 해봐... 순영아...

킥킥... 이름 촌 스 럽 지...다른데 가서 내 이름 밝히지 마....


와?.. 내는 예진이 보다 순영이 좋다.

순영이 작게 웃더니 손을 내려 굳건하게 발기를 한 내 좆을 잡고 슬슬 쓰다듬기 시작했다. 

나... 너무 행복해... 그래도 자기한테 부담주기 싫어...

그냥 가끔 생각나면 와...알았지?.... 오야...... 나 급해....

순영은 말이 끝남과 동시에 내 몸 위로 올라타면서 엉덩이를 들어 내 좆을  바로 보지에 비비더니 내려앉았다.

아~음~!....아~ 좋아..... 자기 꺼 꽉 차... 아~아~좋아...이 느낌...

순영은 턱을 치켜들고 두 눈을 지그시 감은 채 자신의 몸에 박힌 내 좆을 음미하며 천천히 허리를 돌리기 시작했다. 

나는 손을 뻗어 탄탄한 젖가슴을 올려 잡으며 유두를 비틀었다. 

순영이 손을 올려 젖가슴은 움켜 쥔 내 손은 지그시 누르며... 


엉덩이를 더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내 좆이 더 뜨거워지는 것이 순영의 보지물이 본격적으로 흘러나오기 시작한 듯 했다. 

내가 상체를 세우자 순영이 젖을 내 입에 물려주었다. 

내가 가슴을 물고 빨기 시작하자 순영이 신음 소리를 내면서 엉덩이를 힘차게 움직이며 내 좆을 받아 들였다.


아~학~~아~~아.....좋아.......단단해........아~흑~

뽀얀 젤리 같은 순영의 가슴이 내 이빨에 물리며 붉은 이빨자국이 생겨났다. 순영은 고통 속에 쾌락을 느끼며 더 빨리 움직이기 시작했다. 

순영은 비명 같은 신음 소리를 질러댔다. 

정말 뜨거운 여자였다. 나는 상체를 완전히 세우고 앉아 두 팔로 순영의 엉덩이를 잡고 위 아래로 빠르게 흔들었다.


순영이도 내 손길에 맞춰 요란하게 엉덩이를 흔들며 움직였다. 

순영의 보지물이 흘러 내려 좆이 있는 아랫도리가 축축해지더니 철썩이는 소리가 요란하게 울려 나왔다. 

순영의 두 다리가 뒤로 돌더니 내 허리를 감아 안더니 보지가 급격하게 수축하기 시작했다.

아~아~~자기야.....나...나.....해......아~~흑~~!.....


순영이 사지로 나를 으스러지도록 감아 안으며 떨기 시작했다. 

나는 순영이 더 큰 쾌감을 얻도록 순영의 허리를 잡고 빠르게 움직였다. 

순영은 울음소리 비슷한 신음을 흘리며 오열했다.

아~흑......흑흑....아~자기야... 그만...아~~흑... 나 죽어...

내가 몸을 돌려 순영을 눕히는데도 순영은 내 몸에 매달려 떨어지지 않았다. 자세를 바꾼 내가 허리를 강하게 튕기며 좆을 박아 넣자 순영이 바로 두 번째 오르가즘으로 향해 치 달렸다. 

아악~~자기야.....좋아...더 빨리....아~흐흑~~나 죽여줘.....

엄청난 힘으로 내 좆을 조이는 보지의 힘이 경이로 울 지경이었다. 

엄마도 선자 누나도 오르가즘에 오르면 상상도 못할 엄청난 힘으로 나를 감아 조이는데 씹을 하면 언제나 겪는 일이였다. 

하지만 신비가 아닐 수 없었다. 


순영이 두 번 째 정상에 올라서 몸부림 칠 때 나도 좆 물을 토해 냈다.

뜨거운 좆 물이 쏟아져 들어가자 순영의 눈동자가 넘어가면서 숨을 멈췄다. 순영은 진정한 씹 맛을 아는 여자였다.

숨을 멈춘 체 한참 부들부들 떨던 순영이 끝내 울음을 터뜨리며 자지러졌다. 

나도 순영도 온 몸이 축축하게 땀에 젖어 있었다.

만족한 씹을 하고 나서 나는 다시 잠에 빠져 들었다. 


온 몸이 나른한 게 기분이 최고였다. 

비록 엄마나 선자 누나와 한 씹은 아니었지만 순영은 그 못지않게 나를 흥분시키고 만족시켜 주었다. 

내가 다시 눈을 떴을 땐 옆자리의 순영은 보이지 않았다. 

바지를 꿰입고 거실로 나오자 순영이 주방에서 아침을 준비하고 있었다. 

내 기척에 돌아선 순영은 깔끔하게 변해 있었다. 


단정한 옷차림에 머리 한쪽을 올려 핀을 꽂은 모습이 앳 되 보였다.

일 어 났어? 그러지 않아도 깨우려고 했는데...냄새 좋다...

응... 자기 속 풀 라고 얼큰한 매운탕 끓였어.......

그래?..그럼 해장술도 해야 제...""으이그...술은 그만...진지를 드셔야죠..

식탁에는 몇 가지의 반찬이 차려져 있었는데 모양도 좋았고 깔끔해 보였다. 바로 매운탕이 나오고 밥이 차려졌다.


매운탕 국물은 칼칼한 게 내 입에 딱 맞았다. 순영의 음식 솜씨가 좋았다. 

음~.....맛있다....솜씨가 좋다... 진짜?.... 응.. 

내가 부지런히 수저를 놀리자 순영이 환하게 웃으며 수저를 들었다. 

마주 앉은 순영의 모습은 소녀 같았다. 

가게에서 보던 모습과는 너무나 다른 모습 다시 한 번 순영을 보게 되었다. 

왜?.... 응....예뻐서.. 호호...기분 좋은데....

지금 모습이 진짜 순영이 너 모습 같다. 보기 좋데 이..

순영이 내 말에 웃었지만 왠지 그늘이 느껴졌다. 

나는 괜한 말을 한 것 같아 고개를 숙이고 부지런히 밥을 먹었다.

나도 좋아하는 남자 만나 애 낳고 알 콩 달 콩 살고 싶어....꿈이지만......

아이다... 얼마든지 그럴 수 있다......

괜히 그럴 필요 없어....탕 식어 빨리 먹자...


가게에서 보았던 도도하고 강단 있는 순영과는 반대로 여자로써의 소박한 꿈을 가지고 있었다. 

나는 점점 더 순영의 여자다움에 빠져 들고 있었다. 

그렇다고 해서 순영과 어떻게 한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나에겐 엄마와 선자 누나 그리고 선미가 있었다.

그저 순영에 대해 내 고정 관념이 깨진 것 뿐 이었다. 


아침을 먹고 순영의 집을 나설 때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출근을 하고 난 뒤였다. 

집으로 가는 발걸음이 무거웠다. 선자 누나와 선미를 볼 낮이 없어서 아무도 없을 집이였지만 서둘러 순영의 집을 나선 것이었다.

집 앞에 도착을 해서 잠시 머뭇거렸다. 

아무도 없는 집이였다. 


하지만, 마음속의 죄책감이 생각보다 더 커서 쉽게 문을 열지 못 했다. 

잠시 서 있던 나는 한숨을 내 쉬며 천천히 키 를 꽂고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섰다.

너~!....어디서 자고 이제 들어 오노?.. 어?.... 자야....

선자 누나가 두 팔을 허리에 올리고 도끼눈을 하고 나를 째려보고 내 앞에 서 있었다.


나는 아무도 없을 거라 생각한 집에 선자 누나가 있자 순간 당황하지 않을 수 없었다.

어... 그게... 아는 선배하고 술 마시다 잤다...

선자 누나가 다가오더니 내 몸 여기저기를 살폈다. 

나를 살피는 선자 누나의 눈빛이 좁아지면서 나를 올려다보는데 지은 죄가 있던 나는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 

나는 필사의 노력으로 얼굴색을 유지하면서 피곤한 듯 선자 누나를 밀치고 내 방으로 들어갔다.

선자 누나가 바로 나를 따라 오면서 잔소리를 계속 했다.

아무리 술을 마셨어도 잠은 집에서 자야 제......

술이 너무 취해 그리 됐다.....

다음에 또 이라면 국물도 없을지 알 그 레이..... 아침은 먹었나?...


오야.... 해장 했다..

나는 순영의 집을 나서기 전에 간단하게 샤워를 한 게 천만 다행이란 생각을 하면서 옷을 벗었다. 

방까지 따라 들어 온 선자 누나가 옷을 받아 벽에 걸었다. 

나는 선자 누나에게 미안한 생각에 옷을 걸고 있는 선자 누나를 뒤에서 안으며 목을 빨았다.


하지마라...... 내 어 제 너 기다리다 삐졌다...

왜 그래..... 내는 너 밖에 없는 거 알면서.."나의 거짓말에 내 스스로 혐오감이 들었다.

허 이 구... 술하고 살아라.. 휴가 동안 내하고 고작 하룻밤 보낸 거 아나..

그럼 우야 노... 다른 가족도 있는데.. 와 출근 안 했 노?...

너하고 하도 시간을 못 내가.. 월차 냈다.


엄마도 없고 오늘밖에 시간이 더 있겠나. 

잘했다..  나는 선자 누나의 말에 기운이 넘치기 시작했다. 

비록 어젯밤 다른 여자를 품었지만 그래도 나에겐 선자 누나와 엄마가 제일 가깝고 또 사랑하는 여자였다. 

누이이면서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한 여자였다. 

선자 누나의 희생과 사랑이 얼마나 깊은지 내가 제일 잘 알고 있었다.


선자 누나도 이제 다른 남자를 만나 시집을 갈 나이가 되었다. 

선자 누나의 보지는 나와의 수많은 경험으로 이미 보통의 처녀들의 보지와 너무 많이 변해 있었다. 

그런 몸으로 다른 누군가를 만나 결혼 한다는 것이 선자 누나에게는 큰 모험일 수밖에 없었다.

선자 누나를 생각하면 마음 한구석이 무너져 내리는 고통을 느끼고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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