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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야설

[SM] [ 독점연재] Story of T - 6부 10 - 야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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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드라그 작성일21-02-11 조회1,04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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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of T - 6부 10


혜진이를 데리고 매장에서 나올 때도 우리는 그대로 혜진이의 옷을 모두 벗긴 채로 개줄을 목에 걸어 그대로 차까지 왔다. 차에서는 뒷좌석에 다리를 벌리고 엎드려 있도록 하고 차를 출발시켰다. 


우리는 날씨가 너무 좋았기에 내가 즐겨 찾는 집 근처의 산에 혜진이를 데리고 산책삼아 오르기로 했다. 높지 않은 산이고 일단 올라가면 평지길이 한참 이어지기에 산책삼아 자주 가는 곳이었고 언젠가 혜진이가 내게 알몸인 채로 산길을 걷게 해서, 알몸으로 걷다가 절에 다녀오는 여자를 만나서 엉덩이를 때려달라고 부탁하고 그걸 영상으로 찍어서 보내기도 했던 길이다. 


오늘은 내가 혜진이를 데리고 가는 것이니 그곳에 가서 혜진이에게 어떤 일이 있을지 기대가 되기도 했다. 나는 잠깐 집에 들러 신발만 운동화로 갈아신고 미희씨와 혜진이를 위해서도 운동화를 하나씩 주었다. 개줄은 빼서 내 주머니에 넣고 무릎밴드는 그대로 한 채로 아울렛에서 써비스로 받았던 원피스보다는 약간 긴 티셔츠에 가까운 옷 하나만 입도록 했다. 


물론 팬티도 브래지어도 하지 않은 채로. 약간만 경사가 있는 길을 걸어도 뒤에서 살짝만 올려다 보아도 엉덩이와 보지의 뒷부분이 모두 훤히 보이는 옷이기는 했지만 그래도 알몸으로 개줄에 끌려 기어 다니기만 한 혜진이 입장에서는 그 정도로도 안심이 되는 듯한 표정이었다. 


그러나 앞서의 성인용품 판매점이나 성인용 맞춤 속옷 매장과는 달리 혜진이가 엉덩이와 보지를 드러내놓고 다니는 것을 어느 정도 이해해 줄 수 있는 사람들이 있는 곳이 아니고 주로 오십대 이상 연령층이 운동삼아 많이 찾는 낮은 동네 등산로이기에 상황은 많이 다를 것이다. 


등산로의 입구에는 약수터와 운동시설이 있었는데 이곳에서는 약수를 뜨기 위해 사람들이 모여있기도 하고 배드민턴코트에서 운동을 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나와 미희씨는 정장에 가까운 차림이었고 혜지이만 엉덩이 아랫부분까지 걸을때마다 살짝 살짝 보이는 옷이었기에 우리가 약수터를 지나갈 때 사람들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했다. 


약수터를 지나갈 때 사람들은 우리 아니 혜진이를 쳐다보았고 한 노인은 노골적으로 “세상 참 좋아졌어. 아예 벗고 다녀라. 보지 다 보이겠다”라고 마치 들으라는 듯 옆에 있는 사람들에게 말하는 듯 말했고 혜진이는 빨리 그곳을 벗어나기 위해 걸음을 빨리했다.


그러나 곧 등산로의 가파른 경사로가 나타났고 제일 앞에서 걷던 나는 한참 뒤에 오는 사람들이 가까이 다가올때가지 걸음을 천천히 했다. 


제일 뒤에서 걷고 있던 혜진이 뒤로 사람들이 가까이 다가오게 되었고 경사가 심한 등산로의 특성상 혜진이가 걸을때마다혜진이가 입고 있는 짧은 티셔츠의 한쪽으로 엉덩이와 보지가 다 보이는 상황이 되어 버렸다. 뒤에 다가오던 50대의 남자들에게 혜진이는 엉덩이와 보지를 다 보여주면서 걸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자 당황해서 그 남자들이 앞서가도록 옆으로 비켜섰는데 남자들은 지나가면서 혜진이의 허벅지 안쪽을 노골적으로 쳐다보면서 지나갔고 다시 뒤돌아보기까지 했다. 


그 뒤로도 서너팀의 남자들 혹은 여자들과 남녀의 팀들이 혜진이의 엉덩이와 보지를 뒤에서 슬며시 혹은 노골적으로 쳐다보면서 우리를 스치고 지나갔고 우리는 경사로가 끝나고 산책로처럼 평지가 이어지는 곳에 이르렀다. 나는 거기서 전에 혜진이의 지시를 따르기 위해 절에 다녀오던 여자에게 알몸으로 엉덩이를 맞았던 그곳으로 방향을 잡았다. 


이쪽 길은 사람들이 거의 다니지 않는 길이기에 내가 생각하고 있던 것을 하기에 적당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중간쯤 이르러서 등산로에서 살짝 벗어난 그러나 등산로에서 쉽게 보일만한 나무 아래쪽으로 혜진이를 데리고 갔다. 거기서 나는 혜진이의 티셔츠를 벗기고 알몸을 만들었다. 


그리고 목에 목줄과 개줄을 채우고 개줄을 혜진이 손이 닿지 않을 정도의 나뭇가지에 묶었다. “우리가 다녀올때까지 너는 여기서 개처럼 엎드려서 다리를 벌리고 보지가 등산로쪽으로 향하게 하고 있는거야. 우리가 없다고 자세를 바꾸거나 하면 오늘저녁에 벌로 엉덩이를 제일 아픈채찍으로 50대 맞을거야”라고 말했다. 


그리고 나서 혜진이의 휴대폰에 메모장을 이용해서 몇자 메모를 남겨서 화면 자동꺼짐 기능을 정지시키고 혜진이 앞에 그 내용이 잘보이게 세워놓았다. “이 여자는 개처럼 엎드려서 알몸으로 아무한테나 보지와 엉덩이를 보여주는 것을 좋아해서 본인이 이렇게 해 달라고 부탁한 경우입니다. 혹시 보시더라도 놀라지 말고 그냥 암컷 강아지처럼 예뻐해 주시고 보지와 엉덩이 젖가슴을 맘껏 만져주시면 됩니다. 혹시 내키면 엉덩이를 때리거나 보지를 마음껏 이용하시면 더 좋습니다. 단 상처를 내는 경우 동물학대죄가 성립할 수 있으니 이점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암컷 강아지로서의 혜진이 이용 안내문에 해당하는 내용이었다. 이제 사람들이 혜진이를 발견할지 어떨지는 알 수 없는 일이지만 혜진이는 발걸음소리나 사람들의 말소리가 들릴 때마다 혹시 들킬지 모른다는 불안감과 들키고 나서의 수치심을 동시에 경험하게 될 것이다. 


나는 혜진이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관찰하기 위해서 내 휴대폰의 카메라를 비디오모드로 켜고 혜진이가 찍히는 위치에 놓아두었다. 나와 미희씨는 한적한 등산로를 손을 잡고 천천히 걸으면서 숲속에 섞여 있는 숲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향기를 깊이 들이마시거나 햇빛이 통과하면서 반짝이는 활엽수의 나뭇잎과 하늘을 올려다 보았다.


나와 미희씨가 등산로를 따라 십여분쯤 걸었을 때 남자들 둘이 간편복 차림으로 손에 물병과 스틱만 든채로 우리를 마주치며 지나갔다. 저 사람들이 아마도 혜진이가 엎드려 있는 그곳을 지나갈 것이다. 


혜진이는 최대한 숨죽여 있겠지만 알몸으로 개처럼 엎드려서 보지를 벌리고 있는 혜진이를 발견하느냐 아니냐에 따라서 혜진이에게 재미있는 일이 일어날지 아닐지가 결정 될 것이다. 우리는 삼십분쯤 갔다가 길을 돌아왔는데 돌아오는 길에도 60대 후반쯤으로 보이는 노인 둘을 마주쳤다. 저들도 어쩌면 혜진이를 발견하고 데리고 놀았을 지도 모를 일이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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