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of T - 6부 8

곧이어 세 번째 손님이 오는 소리가 들렸다. 세 번째 손님은 혼자 왔다. 60대 후반쯤 되어 보이는 남자였다. 남자는 커다란 가방을 하나 들고 들어왔는데 가방을 내려놓고 혜진이의 보지 쪽으로 가서 손으로 보지를 벌려보고 엉덩이와 다리사이로 허벅지를 손바닥으로 때려본다. 마치 허벅지와 엉덩이의 탄력을 보려는 듯. 그리고 앞쪽으로 와서 얼굴을 쓰다듬어보고 큰 가슴을 만지면서 역시 손바닥으로 때리면서 가슴이 출렁이는 정도를 보는 것 같았다.

 “당신이 원하는 모든 것을 줄 거야. 그리고 당신이 보짓물을 줄줄 흘리면서 제발 벌어진 보지에 자지를 넣어달라고 사정하고, 그 예쁜 입으로 내 자지를 빨 수 있게 해달라고 사정하게 될 거야. 당신이 간절하게 나한테 그걸 바랄 때만 나는 그렇게 할 거야. 그러나 당신은 정말로 간절하게 그것을 원하게 될 거야”라고 말한다.

그리고 가방을 열었다. 세 가지 종류의 채찍을 꺼냈다. 모두 여러가닥의 가죽으로 된 채찍이었는데 두 개는 작은 것 하나는 큰 것이었다. 남자는 먼저 작은 채찍을 이용해서 혜진이의 벌어진 다리 사이의 허벅지 안쪽을 집중적으로 때렸다. 오 분을 그렇게 허벅지 안쪽만 때리다가 다른 작은 채찍을 들고 벌어진 혜진이의 보지를 아주 미세하게 힘을 주는 듯 세로로 때린다. 그렇게 또 오분이 지나고 나서 이번에는 그 채찍으로 쳐져있는 양쪽 가슴을 번갈아가면서 때린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큰 채찍을 들고 엉덩이를 때리기 시작한다. 상당히 힘을 주어 때리는 듯 했고 혜진이는 통증에 비명을 지르기 시작했다.

 혜진이의 비명소리가 커질 때 쯤 엉덩이 때리는 것을 중단하고 가방에서 우머나이저로 보이는 도구를 꺼내서 클리토스를 집중적으로 공략하는데 불과 1분도 지나지 않아서 혜진이는 묶여있는 엉덩이를 비틀면서 입에서는 신음소리가 터져나오기 시작한다. 신음소리가 한참 커지고 있을 때 남자는 우머나이저를 멈추고 다시 새로운 도구를 꺼낸다. 전동드릴처럼 생긴 공구에 자지처럼 생긴 딜도가 달려있다. 그것을 혜진이의 보지에 넣고 스위치를 켜자 공구에 달린 인공자지가 혜진이의 보지를 상상할수 없을 정도의 빠른 속도로 쑤셔댄다. 혜진이는 이제 비명인지 신음인지 구분이 안가는 소리를 쏟아내고 있다. 오분여 혜진이의 보지를 사정없이 쑤셔대던 남자는 그것을 멈추고 다시 작은 가죽채찍으로 혜진이의 보지만 집중적으로 때리기 시작한다. 혜진이는 비명을 지르다가 제발 멈춰달라고 사정한다. 그다음에 다시 우머나이저를 혜진이의 클리토스를 자극하자 혜진이는 엉엉 울 듯이 신음소리를 내면서 엉덩이를 비틀고 있다.

 남자는 그제야 ”이제 한번 내게 간절하게 사정해봐. 너의 보지를 먹어달라고. 지금 너의 마음을 다 담아서 말해야 원하는걸 해줄거야” “보지좀... 보지좀...” “걸레년 보지를 어떻게 하라고 제대로 말해봐” “저의 보지를 자지로 마구 쑤셔주세요. 제발.” “나는 먼저 너의 예쁜 입에 자지를 넣고 숨이 막히게 박아대고 싶은데” “입에 자지를 가득 넣어주세요. 자지를 너무 빨고 싶어요. 너무 먹고싶어요. 제발 자지를 입에 가득 넣어주세요”

혜진이는 사정하듯 못 참겠다는 듯 울먹이며 자신의 입과 보지에 자지를 넣어달라고 남자에게 사정하고 있다.

 그런데 남자는 채찍으로 혜진의 보지를 내리치면서 우머나이저로 클리토스를 자극하는 것을 더 반복하고 혜진이의 울먹이는 읍소가 더 이어지고 나서야 혜진이의 얼굴 쪽으로 가서 자지를 입에 물려주었다. 혜진이는 허겁지겁 자지를 입에 물고는 침을 흘리면서 빨기 시작했다. 남자는 혜진이의 입을 충분히 즐기고 싶은 듯 한참을 그러고 있다가 손으로 머리를 잡아서 자지에서 혜진이의 입을 떼어내는데 혜진이는 다시 입을 들이밀면서 남자의 자지를 입에 물려고 한다.

 남자는 혜진이의 엉덩이 쪽으로 가서 자지를 천천히 넣고 움짐이지 않은채로 다시 우머나이저를 이용해서 혜진이의 클리토스를 자극한다. 남자는 도구와 채찍을 사용해서 여자를 자극하고 흥분시키는 정교한 방법을 알고 있는 듯 했고 혜진이는 클리토스자극으로 다시 흥분의 신음소리 같은 울음을 토해내며 엉덩이를 스스로 움직이면서 어떻게든 남자의 자지가 자신의 보지를 자극하도록 안달이 나 있는 듯 하다.

 남자는 그제서야 자지를 움직이면서 혜진이의 흥분을 극대화하고 혜진이의 신음소리가 한참을 이어지고 나서야 남자의 움직임이 멈췄다. 남자는 자지를 빼서 혜진이의 입에 물려준다. 혜진이는 남자에게 진심을 다해 봉사하듯 자지에 묻은 정액까지 모두 빨아먹는다. 남자는 아무을 없었다는 듯 도구를 챙겨서 가방에 넣고 혜진이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한 대 때려주면서 “덕분에 잘 놀았어”라고 말하고 나갔다.

 우리는 딱 세팀만 예약을 받았기에 실시간 구인을 통해 혜진이가 노예로써 주인님이 될 손님을 받는 것은 거기서 끝났고 우리는 혜진이의 개줄을 침대 다리에 묶어놓고 동이 틀 무렵까지 사랑을 나누다 잠이 들었다. 혜진이도 마치 자신이 없는 것처럼 사랑을 나누는 우리를 바라보다가우리가 잠든 이후에 알몸인 채로 바닥에 웅크리고 잠이 들었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