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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정보/자작] 자전거 도로에 대한 흔한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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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esqjr 작성일21-04-30 조회50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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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보드 규제에 관한 개드립 글에서



 



자전거 도로에 대한 흔한 오해가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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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인도를 잘라 먹어 만든 도로를



 



'자전거 보행자 겸용 도로'라고 하는데,



 



인도에 자전거 길을 만들어 둔 '것 같은' 형태라 오해하기 쉬운 구조다.



 



제목 없음.png



 



 



조막만한 사진을 눈 크게 뜨고 보면



 



'자전거 전용'이라고 쓰여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대체 어떻게 된 것일까.



 



2.png



 



 



 



왼쪽 세개를 보행자도 걸어도 된다고 생각하는 미친 사람은 없을테고,



 



문제는 역시 오른쪽 '자전거 보행자 겸용 도로'다.



 



비분리형은 당연히 사람이 걸어도 될텐데...



 



애초에 저건 자전거 도로라고 사람들이 생각하지도 않을거다.



 



그렇다면 분리형에선 '겸용도로'니까 사람이 걸어도 되는걸까?



 



 



 



 



3.png



 



(출처 : TheFanStory :: 한강 자전거도로에 대해 잘못 알려진 내용 ( 보행자 통행 불가능함 ) (tistory.com))



 



 



걸으면 안된다.



 



 



'아니 그래도 인도를 자전거 도로를 짤라 먹었으니 사람이 걸어도 되는거 아님??'



 



이라고 할 수 있는데,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우레탄/아스팔트가 깔린 자전거 보행자 겸용 도로는



 



설계부터 그렇게 만들도록 계획된 것이기에



 



보도블럭으로 깔린 인도와는 차이가 있도록 만들어 진 것이다.



(인도와 붙어있을 뿐, 자전거 도로로 설계된 것)



 



 



 



 



요약



 



1. '자전거 표시된 인도' 라는 것은 없다.



 



2. 자전거 겸용 도로는 '자전거 도로 + 보행로'다.



 



3. 인도와 자전거 도로가 붙어있는 '자전거 보행자 겸용 도로'에서



'자전거가 표시된 길'은 사람이 걸으면 안되는 게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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